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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08.14 18:53
'2부 최강자' 김민솔의 반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풍광 지존’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 개막 첫날 드림투어(2부투어) 4승의 김민솔이 쟁쟁한 언니들을 밀어내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민솔은 내년 KLPGA 투어 시드를 사실상 굳힌 상태여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통해 특급 신인 등장을 일찌감치 알렸다.
종일 오락가락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직접 보기 위해 1,200명이 넘는 갤러리가 몰려 샷 하나하나에 환호와 탄식을 번갈아 내뱉었다. 선수들은 강한 빗줄기에도 시원한 장타와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과시하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겁 없는 신예 김민솔의 기세는 초반부터 무서웠다. 김민솔은 14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7개 65타를 몰아치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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